[라포르시안] 롯데의료재단 보바스어린이의원(윤연중 원장)은 지난 26일 롯데월드 공연단이 병원을 방문해 환아 및 가족을 위한 특별 공연을 펼치고 선물을 제공했다고 밝혔다.
  
공연은 롯데월드 테마송, 밴드 공연, 저글링 공연, 로티로리송 등의 순서로 진행됐으며, 이후 롯데월드 캐릭터인 로티·로리와의 포토타임을 갖고 캐릭터 선물을 전달했다. 

보바스어린이의원 환아 가족은 “치료로 인해 놀이공원을 갈 수 없는 상황에서 롯데월드의 찾아가는 테마파크 공연은 아이에게 큰 힘이 될 것 같다”며 “매년 어린이날과 연말 등에 직접 찾아와 즐거운 무대를 선사해줘서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보바스어린이의원은 열악한 국내 뇌성마비, 발달장애 어린이를 위해 개원한 소아재활병원으로 ‘보바스 재활치료’를 비롯한 앞선 의료서비스로 국내는 물론 해외로부터 그 가치를 인정받고 있다고 병원 측은 전했다.. 

한편, 보바스기념병원과 보바스어린이의원을 운영하는 롯데의료재단은 발달장애 어린이를 위한 재활센터를 갖춘 ‘보바스병원’을 경기도 하남시에 개원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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