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포르시안] 대한의사협회는 전라북도의사회 김종구 회장이 지난 2일 의협회관 신축기금 1,000만원을 기부했다고 4일 밝혔다.

김종구 전북의사회장은 “의협회관이 완공돼 회원의 일원으로 뿌듯하고 자랑스럽다”며 “의료계가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회관신축이라는 회원들의 오랜 염원을 마무리해 준 이필수 회장에게 감사한 마음이다”라고 말했다. 

김 회장은 “전북도의사회 회원 모두가 신축회관 건립을 통해 의료계의 위상이 올라가길 기원하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회관신축기금의 자발적인 납부가 이어지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기금을 전달받은 이필수 의협회장은 “의료계가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의협을 아끼고 사랑하는 회원들이 많아 희망의 끈을 놓지 않고 회무에 전념하게 된다”며 “회원의 자부심이자 요람인 이촌동 신축회관을 성심성의껏 관리하며 전해주신 마음에 반드시 보답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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