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포르시안] 나사렛국제병원은 어깨 관절을 전문적으로 치료하는 ‘어깨 클리닉’을 개설하고 4월부터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간다고 31일 밝혔다. 

나사렛국제병원은 이번에 개설한 어깨 클리닉에서는 다양한 어깨 통증의 원인을 진단하고 1:1 맞춤 치료를 통해 각각에 맞는 운동치료, 주사치료, 수술을 진행하며 이후 재활까지 가능하다고 설명했다.

나사렛국제병원 정형외과 어깨클리닉 기영문 과장(대한스포츠의학회 인증의, 어깨관절 세부전공)은 “어깨 클리닉에서 다루는 질환은 오십견, 회전근개 파열, 석회화 건염, 어깨 관절염 및 어깨 탈구 등으로 주사 치료 등 보존적 치료, 관절내시경 치료, 어깨 인공관절 수술 등으로, 세심하고 정확한 진료가 유기적으로 이뤄지는 것이 큰 장점”이라며 “빠른 회복을 위해서는 정확한 진단이 무엇보다 우선돼야 한다. 각 질환에 따른 세심한 치료를 통해 일상 회복을 돕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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