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포르시안] 경북대병원은 지난 24일 ESG경영 선포식을 개최하고 친환경 및 사회적 책임경영에 앞장서기로 선언했다고 28일 밝혔다.

김용림 병원장은 ESG경영 선언문 낭독을 통해 "2023년을 ‘경북대병원 ESG경영의 원년’으로 삼아 환경, 사회, 지배구조 전 영역에서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한 사회적 책무를 적극적으로 이행하겠다"고 했다.

경북대병원은 ESG경영 목표 키워드를 '[E] 의료폐기물 최소화 및 탄소중립 실천, [S] 안전한 병원 환경 조성 및 공공의료체계 확충, [G] 공정하고 투명한 의사결정'으로 선정했다.

ESG경영의 전사적 추진을 위해 병원장을 위원장을 한 ESG경영위원회를 신설했다. 각 분야별 담당부서를 중심으로 실무추진단을 구성해 모든 직원이 ESG경영에 참여할 수 있는 기반도 마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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