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포르시안] 친환경 헬스케어 전문기업 자이글은 의료 가전 신제품 ‘자이글온’이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3등급 의료기기 허가를 받았다고 9일 밝혔다.

자이글온은 고주파 에너지를 인체에 가해 자체 심부열을 발생하게 함으로써 통증 완화에 도움을 준다. 고주파 에너지로 인체를 구성하는 세포 분자들이 ▲상하좌우 ▲회전 ▲진동 등 마찰을 1초당 47만 번 일으켜 인체 조직 내에서 열에너지를 발생시키고 사람의 체온을 상승하게 하는 원리다.

이는 간단한 족욕과 반신욕으로는 채워지지 않는 열감을 고주파 에너지로 인체 심부열을 올려 주고 체온 상승효과를 오래 유지함으로써 인체 통증을 완화시켜 준다.

자이글온은 또한 1부터 15단계까지 몸 상태에 맞게 본체는 물론 리모컨으로도 원격으로 원하는 강도로 조절하면서 집중 관리가 가능하다. 또 안전 센서 자동 감지 시스템 ‘세이프 모드’ 채택으로 사용자의 신체 컨디션에 따라 기기가 알아서 안전을 고려해 작동을 멈추고 진행하는 기능을 구현했다.

사용자 편의성 측면에서도 터치식 판넬과 리모컨으로 남녀노소 간편하게 조작할 수 있으며, 장착된 음성 안내 시스템으로 시작과 종료 및 남은 시간을 음성으로 알려준다.

자이글은 “올해 상반기 출시 예정인 자이글온은 3등급 의료기기 허가 획득을 통해 회사의 기술력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헬스케어 의료기기를 개발해 친환경 헬스케어 전문기업으로서 의료기기 시장을 선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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