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준영 가톨릭대 서울성모병원 피부과 교수가 이달 1일자로 대한피부과학회 이사장에 취임했다. 임기는 2015년 12월까지 2년.

이 이사장은 “회원의 단합과 권익을 최우선으로 회무를 펼치겠다”며 “피부과학회의 위상을 세계수준으로 끌어 올리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 이사장은 가톨릭의대를 졸업(1981년)했으며, 2006년부터 2013년까지 가톨릭의대 피부과학교실 주임교수를 지냈다.  대한알레르기 및 접촉피부염학회 회장, 국제접촉피부염 학회 학술위원, 대한피부장벽학회 총무위원장 등을 역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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