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포르시안] 인천 나사렛국제병원(이사장 이강일)은 지난 21일 ‘제7차 QI경진대회 시상식’을  진행했다고 27일 밝혔다. 

병원에 따르면 이날 시상식은 지난해 지속적으로 실시한 QI활동 결과를 마무리 짓는 자리로, 지난 1월 18일 ‘제7차 QI경진대회’를 실시한 바 있다.

최고상인 금상은 ‘멸균물품 포장재별 적정 유효기간을 위한 개선활동’을 주제로 발표한 감염관리팀에게 돌아갔으며, 심장뇌혈관센터와 약제팀이 각각 은상과 동상을 받았다. 

지난해 QI 활동에는 인공신장팀, 영상의학팀, 원무팀 등 원내 총 15개팀이 참가했다. 

나사렛국제병원 이재영 병원장은 “질 향상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는 전 직원에게 감사드린다. 환자중심병원으로 성장하는 한걸음 한걸음이 매우 소중하다는 것을 다시 한 번 느꼈다”며 “앞으로도 환자 입장에서 환자의 눈으로 바라보고 고민해 환자와 직원 모두가 안전한 병원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자”고 당부했다. 

나사렛국제병원은 지속적인 질 향상과 환자안전, 고객만족도 향상을 위해 원내 다양한 부서가 참여, QI 활동 주제를 정하고 경진대회를 진행하며 환자안전주간행사, 포스터 발표회 등 다양한 QI 활동을 지속하고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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