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포르시안] 지멘스 헬시니어스는 포스트 팬데믹 시대를 맞아 고객들에게 진단검사의학 최신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지난 21일 JW 메리어트호텔 서울에서 ‘아텔리카 심장 표지자 세미나’(Atellica Cardiac Assay Seminar)를 개최했다.

약 70명이 참석한 이번 세미나는 ‘최근 가이드라인에 부합하는 빠르고 정확한 고민감도 트로포닌 I의 임상적 유용성’을 주제로 진행됐다.

첫 번째 세션은 ‘고민감도 심장 트로포닌 검사의 가이드라인과 알고리즘 및 간섭 인자’를 주제로 테오 펄린(Teo Pearline) 지멘스 헬시니어스 아·태지역 임상 마케팅 책임자가 지멘스 트로포닌 I에 대한 임상적 가치를 발표했다.

이어 건국대병원 진단검사의학과 윤여민 교수·김종원 응급의학과 교수가 각각 ‘아텔리카 솔루션 트로포닌 I 검사를 이용한 알고리즘 적용’과 ‘응급검사의학과에서 심근경색 의심 환자의 판별과 진단’을 주제로 실제 검사실과 임상에서의 적용 방법에 대한 경험을 공유했다.

이밖에 특강에서는 ‘빅데이터 시대 진단검사의학의 미래’를 주제로 민원기 서울아산병원 진단검사의학과 교수가 포스트 팬데믹 시대 빅데이터를 적용한 진단검사의학 트렌드를 소개했다.

한희철 지멘스 헬시니어스 진단사업본부 부사장은 “이번 세미나를 통해 신속하고 정확한 환자 진단·치료에 도움이 되는 고민감도 트로포닌 I 심장 표지자 검사에 대해 학계와 업계 간 활발한 학문적 교류를 진행할 수 있어 뜻깊었다”며 “지멘스의 축적된 기술력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향후 빅데이터 및 디지털 전환 시대를 맞이해 진단검사의학 발전에 지멘스 헬시니어스가 늘 함께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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