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안과학회는 다음달 7일까지 ''제1회 태준연수기금' 지원 신청을 받는다고 20일 밝혔다.

안과학회가 주관하고 태준제약이 후원하는 태준연수기금은 국내 안과의사에게 해외에서 안과 관련분야의 연구와 임상경험을 축적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지난 1999년부터 안과학회 주관으로 시행된 안과전문의 국제교류기금이 모태이다.

이 기금은 국내 전문인재 육성과 한국과 일본 의사의 교류를 통해 안과 영역의 발전을 목적으로 조성되었는데 이번에 명칭을 바꾸고 연수지역도 미국, 유럽, 오세아니아, 아시아 등으로 확대했다.

응모대상은 만45세 이하의 안과학회 정회원으로, 학회의 심사를 통해 최종 결정한다

제출서류는 ▲연수신청서1부 ▲대한안과학회 정회원증 1부 ▲이력서 및 발표 논문목록 각1부 ▲소속 병원의 과장 또는 병원장의 추천서 1부 ▲연수 예정인 국가의 연수기관장 또는 병원장의 추천서(확인서)1부다.

자세한 사항은 안과학회에 전화(T.02-583-6520)나 홈페이지(www.ophthalmology.org)를 통해 문의 할 수 있으며, 2월 7일까지 우편으로만 접수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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