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포르시안] 대한의료데이터협회(회장 윤원석)와 팀바이오(대표 강석철)는 임상 면역데이터 구축을 위한 협력과 공동사업 개발 등 상호발전을 위해 지난 8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양 기관은 임상 면역데이터 구축을 위한 공동의 인프라 구축·확산과 협력 사업 및 홍보·프로모션을 공동 진행할 예정이다.

강석철 대표는 “인간의 면역데이터가 중요하지만 아직 면역지표에 대한 기준과 표준화가 이뤄지지 않아 미설정 상태에 있다. 국내 유일의 면역데이터 기반 바이오테크 기업 팀바이오는 인공지능(AI) 기술을 활용, 혈액 내 면역데이터를 분석해 면역 기준을 만들고 표준화하겠다”고 밝혔다.

팀바이오는 국내 최초로 혈액 내 면역지표를 기반으로 암을 조기 진단하기 위해 혈액 속 면역세포인 림프구로 CT 영상을 정밀하게 보완하는 융합 AI 솔루션을 개발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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