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포르시안] 녹색병원(서울시 중랑구)은 진단검사의학과가 우수검사실 신임 인증을 획득했다고 6일 밝혔다.

대한진단검사의학재단이 주관하는 우수검사실 신임인증제도는 진단검사실 업무의 질적 향상을 도모하고 정확도와 신뢰도를 높임으로써 환자에게 양질의 진료와 최상의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시행되고 있다.

이번 평가는 △검사실 운영 △진단혈액검사 △임상화학검사 △분자진단검사 등 총 9개 분야에 대한 현장실사로 이뤄졌다. 

대한진단검사의학재단의 우수검사실 인증프로그램은 국제의료질관리학회(ISQua)로부터 국제 인증을 획득한 프로그램이라. 녹색병원은 우수검사실 인증을 통해 진단검사의학과가 국제적 규범과 표준에 부합한 진단검사실임을 공인받게 됐다고 강조했다.

녹색병원 진단검사의학과 서채형 과장은 “이번 우수검사실 신임 인증을 통해 진단검사의학과의 검사결과를 환자가 더 신뢰할 수 있게 됐다”며 “앞으로도 철저한 검사실 운영을 통해 정확한 검사결과를 환자에게 제공해 신뢰받는 병원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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