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포르시안] 국민건강보험공단(이사장 강도태)은 설 명절을 맞아 지난 16일부터 원주 지역 사회복지시설을 찾아 어르신들에게 따뜻한 명절음식을 차려 드리는 무료급식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원주 관내 사회복지시설 7곳에서 19일까지 릴레이로 총 7회 진행할 예정이다. 공단 임직원이 십시일반 모금한 사회공헌기금으로 마련한 식사와 간식을 1,000여 명의 어르신들에게 지원하게 된다. 

공단은 무료급식 봉사활동을 시작으로 2월 17일까지 전국 각지 214개 건이강이 단위봉사단에서 자매결연세대 및 사회복지시설을 대상으로 이웃사랑 실천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다. 

봉사에 참여한 공단 이태근 총무상임이사는 “민족 대명절 설을 맞아 어르신들과 작은 온정을 나눌 수 있어 뿌듯하다”며  “앞으로도 공단은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으로 어려움을 겪는 이웃이 행복하고 건강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한편 공단은 전국 214개 단위봉사단 약 1만4,000명의 자발적인 모금과 활동으로 조직된 ‘건이강이 봉사단’을 통해 전국 곳곳의 소외된 이웃에게 따뜻한 손길을 내밀며 지역사회 안정과 ESG경영을 실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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