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포르시안] 인공지능(AI) 플랫폼 전문기업 딥노이드(대표이사 최우식)가 과학기술정보통신부·정보통신산업진흥원(NIPA)이 주관하는 ‘2023 AI 바우처 지원사업’에 3년 연속 공급기업으로 선정돼 AI 솔루션 도입을 희망하는 수요기업을 모집한다고 12일 밝혔다.

AI 바우처 지원사업은 경쟁력 있는 국내 AI 기업과 AI 기술 적용이 필요한 기업을 연결할 목적으로 2020년 도입된 정부 지원사업이다. 딥노이드는 AI 기술을 도입하려는 의료 및 산업 분야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중소·중견기업 및 의료·공공기관 등 수요기업에 단기간 내 최적화된 AI 솔루션을 도입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딥노이드는 의료·산업 AI 전문기술과 AI 솔루션 구축 및 전환·이관 수행 경험 등 폭넓은 산업 분야별 레퍼런스를 확보하고 있다.

특히 상급종합병원 및 군 병원 등에서 활용하고 있는 의료영상 진단 보조를 위한 의료용 AI 솔루션 ‘딥AI’(DEEP:AI)는 의료기관은 물론 의료 AI가 필요한 중소·중견기업, 의료·공공기관 등에 비즈니스 기회를 제공한다. 딥노이드는 식품의약품안전처 인허가 20개 제품을 보유하고 있으며 지속적으로 의료 AI 서비스를 고도화하고 있다.

AI 기술과 제품 컨설팅 부족으로 기업 생산성 및 경쟁력에 어려움을 겪는 중소·중견기업 또는 의료·공공기관은 이달 30일까지 딥노이드 홈페이지(www.deepnoid.com)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수요기업으로 선정되면 최대 3억 원까지 바우처 형태로 공급기업의 AI 솔루션을 구매할 수 있다.

최우식 대표이사는 “미래기업의 경쟁력은 AI 기술과 데이터를 얼마나 잘 수집하고 어떻게 활용하는가에 따라 그 성패가 좌우된다”며 “이번 AI 바우처 사업을 통해 AI 도입을 망설이거나 예산 확보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기업에게 생산성 향상과 서비스 경쟁력까지 높일 수 있도록 최적의 AI 솔루션을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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