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포르시안] 건국대병원(병원장 유광하)은 지난 3일 건국대학교 새천년관 대공연장에서 열린 2023년 신년하례회에서 KU협력 우수부서상·ESG 경영 우수상을 수상했다고 10일 밝혔다.

건국대병원 응급의료센터는 코로나19 확산과 감염 방지에 기여하고 응급환자 최초 진료 기관으로서 의료 위기 상황에 우수하게 대처한 점 등을 인정받아 KU협력 우수부서상을 수상했다. 이경룡 응급의료센터장은 “건국대병원 응급의료센터는 항상 의료현장 최전방에서 최적의 응급의료를 제공하고자 한다”며 “앞으로도 모든 구성원들과 함께 헌신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SG 경영 우수상은 건국대병원 백행연 건축시설팀장이 수상했다. 백 팀장은 의료기관 인증평가 조사 위원 활동과 코로나19 대응시설 구성, 원내 공간 재정비를 안전하고 효율적으로 진행한 점 등을 인정받았다.

백행연 건축시설팀장은 “앞으로도 안전한 병원을 만들기 위해 성실히 업무를 수행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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