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포르시안] 케이메디허브(대구경북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이사장 양진영)는 보건복지부가 실시한 기록관리 지도점검에서 2회 연속 산하기관 우수사례로 선정됐다고 9일 밝혔다.

케이메디허브는 2018년부터 기록물 관리전문요원을 채용해 책임행정 및 업무 투명화를 위한 기록경영에 힘써왔다. 특히 지난해에는 연구센터별 자료관 보유기록물 관리와 유실 방지를 위해 RFID 기반 비전자기록물관리시스템을 도입하는 등 기록물 관리에 힘써왔다. 뿐만 아니라 기록문화 정착을 위해 매년 자체 점검을 통해 기록관리 우수부서도 선정하고 있다.

케이메디허브의 발자취가 담긴 기록역사전시관은 본부동 1층 갤러리에 있으며, 방문객들에게 개방돼 있다.

양진영 이사장은 “재단 기록물은 첨단 의료산업 역사를 담고 있으며, 공공기관으로서의 투명성과 책임성을 입증할 중요한 자산”이라며 “후대까지 전달할 수 있도록 기록문화를 정착시켜 부서맞춤형 기록지원을 지속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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