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포르시안] 석수경 수일통상 회장이 지난 28일 순천향대서울병원에 발전기금 5천만 원을 기부했다.

순천향대 건강과학대학원 건강과학CEO과정 27기 동문인 석 회장은 2021년 5월에 2천 만 원을 시작으로 같은 해 11월 8천만 원을 추가해 지금까지 총 1억5천만 원을 기부했다.

석수경 회장은 “평소 병원을 이용할 때마다 가족처럼 따뜻하고 친절하게 대해 주시고 특히 지난해 10월에는 이성진 부원장에게 진료를 받으면서 큰 감동을 느꼈다”며 “병원 발전과 사회에 작은 보탬을 위해 기부하게 됐다”고 전했다.

서교일 학교법인 동은학원 이사장은 “안팎으로 어려운 시기에도 불구하고 정성 어린 기부를 해 주신 석수경 회장께 감사드린다. 병원을 찾으시는 환자들에게 더 큰 감동으로 보답하겠다”고 화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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