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포르시안] 근로복지공단 안산병원(병원장 임호영)은 지난 10월 26일부터 11월 28일까지 추운 겨울 어려운 이웃이 따뜻하게 지낼 수 있도록 릴레이 기부활동을 펼쳤다고 2일 밝혔다.

4주간 동안 장난감, 의류, 잡화, 도서 등 테마를 정하여 재활용품을 모아 국내의 전문화된 다양한 비영리 법인에 기부하며 협업을 통한 동반성장을 도모하고, 재활용품 기부를 통해 환경보호와 자원순환까지 생각한 ESG경영을 실현했다. 이 기부활동에는 안산병원 전 직원 500여명이 참여했다. 

임호영 병원장은 “공공기관 직원으로서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배려하는 일은 당연한 일”이라며 “국내외 많은 소외 계층에 다양한 형태로 희망을 선물하는 사회적 가치를 지속적으로 실현할 것”을 약속했다.

근로복지공단 안산병원은 글로벌 다문화센터에 마스크 1만장 기부, 지역사회복지관과 협력한 김장봉사, 주민자치센터와 연계한 이웃주민 소원물품 전달(방한용품) 및 홀로계시는 어르신을 위한 생필품 배달활동 등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진행한 바 있다. 

저작권자 © 라포르시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