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포르시안] 류기진 고대안암병원 산부인과 교수가 지난달 26일부터 27일까지 인천 송도컨벤시아에서 개최된 대한생식의학회 창립 50주년 기념 ‘제83차 추계학술대회’에서 ‘대한생식의학회 KSRM-CHA 학술상(임상 부문)’을 수상했다.

KSRM-CHA 학술상은 연구자들의 학술 활동을 장려하기 위해 지난 3년간의 생식의학 분야 논문 업적이 가장 뛰어난 연구자에게 수여하는 상이다. 류 교수는 ▲다낭난소증후군 ▲난임 ▲가임력 보존 ▲폐경 등 생식내분비학 분야에서 탁월한 연구성과를 지속적으로 발표하며 학술적인 우수성을 인정받아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류기진 교수는 고대안암병원에서 생식내분비질환, 자궁내막증, 복강경·로봇수술, 난임클리닉 등을 전문분야로 진료하고 있으며 최근 대한산부인과학회 학술상, 대한생식의학회 82회 최우수구연상, 이규완 산부인과VISION연구비상 등을 수상하며 뛰어난 연구성과를 널리 인정받고 있다.

정희석 기자  leehan28@rapporti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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