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포르시안] 헬스리안(대표이사 노태환)은 웨어러블 기반 12채널 홀터 모니터 ‘wearECG12’가 내년 1월 초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는 세계 최대 전자·IT 전시회 ‘CES 2023’ 디지털 헬스 부문 혁신상을 수상했다고 23일 밝혔다. CES 혁신상은 미국소비자기술협회(CTA)가 전문 심사위원단 심사를 통해 매년 전 세계에서 가장 뛰어난 기술력과 혁신성을 선보인 제품을 선정해 시상된다.

CES 2023에서 선보이는 wearECG12는 실시간 12채널 심전도 신호를 측정할 수 있는 웨어러블 초소형·초경량 홀터 모니터로 최대 30시간까지 연속 동작이 가능하며, 이를 헬스리안 패치형 심전도 전극과 결합해 신체에 부착한 후 앱과 블루투스 통신을 통해 심전도 신호를 확인할 수 있다.

특히 헬스리안이 자체 개발한 심전도 전극은 비전문가도 쉽게 부착할 수 있도록 12채널 심전도 측정을 위한 10개 전극을 하나의 패치 내 위치시켰으며, 다양한 체형 및 성별에도 구애받지 않도록 형태와 사이즈 또한 다양하게 제공하고 있다.

노태환 대표이사는 “CES 2023 혁신상 수상을 통해 헬스리안의 기술력을 글로벌에서 인정받아 매우 자랑스럽게 생각한다”며 “혁신성을 인정받은 기술력을 바탕으로 세계 시장을 선도하기 위해 해외 파트너십을 강화하고 앞으로도 기술 고도화에 집중해 혁신적인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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