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왼쪽부터 노형태 방문요양돌봄센터 산본파트너점 센터장, 박재병 케어닥 CEO
사진 왼쪽부터 노형태 방문요양돌봄센터 산본파트너점 센터장, 박재병 케어닥 CEO

[라포르시안] 시니어 돌봄 플랫폼 케어닥(대표 박재병)은 지난 1일 군포시 산본동에 방문요양돌봄센터 프랜차이즈 1호점인 ‘산본파트너점’을 신규 오픈하며 가맹 사업의 본격적인 첫발을 내딛었다.

케어닥은 올해 4월부터 방문요양돌봄센터 직영점을 순차적으로 오픈하며 재택 돌봄을 포함한 고품질 시니어 돌봄 서비스 대중화에 앞장서고 있다. 9월 초부터는 그 간의 성과에 힘입어 프랜차이즈 형태의 ‘방문요양돌봄센터 파트너점’ 가맹 사업까지 영역을 확장했다.

특히 파트너점의 경우 복지 관련 업무나 돌봄을 직접 경험해본 이들 중에서도 전문 행정 능력을 갖춘 이들을 점주 우선 협상 대상자로 고려해 다각적 측면에서 보다 안정적인 서비스 제공을 최우선 목표로 하고 있다.

가맹 사업 1호점으로 선보인 방문요양돌봄센터 산본파트너점은 시니어 라이프 사이클에 따라 병원부터 집까지 전문적인 연계 케어 서비스가 가능한 케어닥 만의 차별화된 노하우를 그대로 적용했다.

이를 위해 시니어 돌봄 주기별 원스톱 케어 등 주요 시스템을 직영점 수준으로 구축했다. 특히 재택 돌봄 영역에서는 사회복지사 및 케어코디(요양보호사·간병인)가 요양등급 신청부터 가정 방문 돌봄과 가사 활동 등을 지원하는 것은 물론 필요에 따라 심리적 돌봄 서비스도 다양하게 제공한다. 또한 직영점과 동일하게 요양등급이 없어도 서비스 신청 및 이용이 가능한 점도 특징이다.

산본파트너점을 이끄는 노형태 센터장은 지난 10여 년 간 중증 장애인생활시설 등에서 취약계층 복지를 위해 일해온 돌봄 전문가로 케어닥이 추구하는 시니어 돌봄 철학에 공감해 케어닥 파트너점 오픈을 결정했다. 산본파트너점이 위치한 군포시는 65세 이상 고령인구 비율이 15%를 웃도는 만큼 수도권 내에서도 시니어 돌봄 수요가 지속적으로 높아질 것으로 예상되는 지역 중 하나다. 케어닥과 노형태 센터장은 이 같은 지역 내 시니어 돌봄 수요를 파악해 산본동을 파트너점 1호점 위치로 결정했다.

케어닥은 올 하반기 방문요양센터 파트너점 확대에 박차를 가하고 있으며 현재 산본점을 포함한 2개 지점 오픈을 확정했다. 특히 연내 파트너점 개설을 이어가며 가맹 사업 내실을 다지는 동시에 안정적 운영 지원 시스템을 정비해 내년부터 이를 전국 네트워크로 확대해 양질의 방문요양돌봄 서비스 보급화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문연걸 케어닥 방문요양돌봄센터 파트너 운영 총괄 BO(Business Owner)는 “이번 산본파트너점 개설은 직영점과 함께 지역 시니어 돌봄 거점을 구축해 나가기 위한 신호탄으로서 케어닥 만의 전문 서비스를 확장하는 발판이 될 것”이라며 “국내 대표 시니어 케어 기업으로서 향후 지역 내 ‘시니어 커뮤니티 케어’ 실현에 앞장서기 위해 케어닥 방문요양센터 사업 추진에 더욱 만전을 기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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