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포르시안] 원광대학교병원(병원장 서일영)이 지난 1일 갑작스런 재난·감염병 환자 발생에 대응 능력을 향상시키는 원내 훈련을 실시했다.

이날 훈련은 전북 재난 거점병원으로서 권역응급의료센터 재난의료지원팀(DMAT)이 재난 상황 발생 시 인명 피해를 줄이고 대응 능력을 향상하는데 중점을 두고 이뤄졌다. 특히 다수 사상자 중 감염병 환자 발생에 대응하는 훈련도 실시했다.

최정우 재난의료지원팀장은 “각종 재난 사고 및 감염병 발생 예방할 수 있다면 최선이겠지만 평소 재난·감염병 발생 상황을 가정한 도상 훈련을 통해 재난 및 인명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도록 대응 능력을 향상시키는 것이 매우 중요한 일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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