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포르시안] 정홍근 건국대병원 정형외과 교수가 지난 15일 ‘2022 대한정형외과학회 추계 학술대회’에서 제66대 대한정형외과학회 이사장에 취임했다. 임기는 2022년 11월부터 2023년 11월까지 1년이다.

정 교수는 “제66대 이사장으로서 대한정형외과학회 발전을 위한 방안을 구상 중”이라며 “학문적으로 대한정형외과학회 학술대회가 명실상부 아시아에서 가장 구심점이 되는 정형외과 국제학술대회의 메카가 되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서울과 이외 지역 회원들 간 긴밀한 교류와 끈끈한 화합에도 힘쓰겠다”며 “학회의 오랜 숙원인 정형외과 수가의 확실한 개선도 이루도록 노력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정홍근 교수는 건국대병원 족부족관절센터장·스포츠의학센터장을 역임했으며 대한스포츠의학회 부회장·대한봅슬레이-스켈레톤연맹 의무위원장 등을 맡고 있다.

저작권자 © 라포르시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