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포르시안] 인천의료원(원장 조승연)이 ‘건강한 삶은 간호사와 함께, 건강을 지키는 올바른 손 씻기’를 주제로 한 사랑나눔 천사(1004)데이 행사를 4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인천의료원 본관 1층 로비에 마련된 행사장에는 천사데이를 맞아 간호사들이 병원을 방문한 환자와 내원객 등 150여명을 대상으로 혈압 및 혈당검사, 체지방 측정을 통한 체중조절과 올바른 운동법에 대한 상담이 제공했다. 당뇨병, 고혈압, 고지혈증 등 만성질환 전담간호사의 일대일 맞춤형 건강 상담도 진행했다.

의료원 감염관리실에서는 하반기 코로나19 재유행과 독감 등 트윈 데믹에 대비해 올바른 손 위생 6단계 체험 교육을 마련했다.

인천의료원은 행사에 참여한 환자와 보호자, 내원객을 위해 손소독제와 핸드크림 등 기념품을 제공했으며 인증샷을 남길 수 있는 천사날개 포토존을 설치해 참가자들로부터 눈길을 끌었다.

조승연 원장은 “간호정신을 되새기는 천사데이(1004 day)를 맞아 간호사들의 따뜻한 마음이 전해지길 바란다”며 “지역사회 특성에 맞는 다양한 공공사업으로 지역주민 건강증진에 앞장서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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