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포르시안] 서울적십자병원(원장 문영수)은 순천향대서울병원(원장 이정재)과 국민 건강 증진 및 공동 발전을 도모하기 위한 협력병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2일 밝혔다.
양 기관은 지난 21일 순천향대서울병원에서 병원장을 비롯한 주요 책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협력병원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병원 간 긴밀한 네트워크를 구축해 원활한 환자 진료의뢰·회송을 위한 협력을 해 나가기로 했다. 이를 위해 ▲상호 환자의뢰 ▲의학정보 교류 ▲기술 및 정보교류 등을 긴밀히 추진해 나갈 방침이다.
문영수 서울적십자병원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효율적인 의료전달체계를 확립할 뿐만 아니라 이를 넘어서 양 병원이 인적 자원과 시스템을 폭넓게 교류함으로써 의료 질을 향상시키고 환자에게 보다 나은 최상의 의료서비스를 제공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정희석 기자
leehan28@rapporti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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