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대근 교수 연구팀, ‘생애 첫 연구사업’에 선정

[라포르시안] 순천향대구미병원(병원장 정일권)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한국연구재단이 주관하는 ‘2022년도 하반기 생애 첫 연구사업’에 김대근 정형외과 교수 연구팀이 선정됐다고 19일 밝혔다.

생애 첫 연구사업은 연구역량을 갖춘 신진 연구자에게 연구기회를 제공하고 조기 연구정착을 돕기 위한 목적으로 최대 3년간 연간 3000만 원의 연구비를 지원하는 정부 지원 사업이다.

김 교수 연구팀은 연구자 우수성 및 역량과 의지를 인정받아 생애 첫 연구 사업에 선정됐다. 선정된 연구과제는 ‘능동적 관절운동이 가능한 손가락 보조기 개발’로 2022년 9월부터 2025년 2월까지 2년 6개월간 연구비 약 8000만 원을 지원 받을 예정이다.

김대근 순천향대구미병원 정형외과 교수는 “손가락 외상환자들의 합병증을 최소화하기 위해 능동적 손가락 보조기 개발 연구를 수행한다”며 “적극적인 연구로 좋은 성과를 도출해 지역사회를 위해 기여하고 나아가 의료발전에 도움이 될 수 있게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