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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디텍메드, 연구개발센터 준공..."연구특화 기지로"

[라포르시안] 현장진단 전문기업 바디텍메드(대표이사 최의열)는 지난 16일 강원도 춘천 본사에서 연구개발센터 준공식을 열고 운영을 시작했다고 19일 밝혔다.

바디텍메드는 이곳을 ‘연구특화 기지’로 삼아 글로벌 현장진단기업으로 도약하겠다는 비전을 제시했다. 준공식에는 김진태 강원도지사를 비롯해 허영 국회의원, 육동한 춘천시장, 유지욱 춘천바이오산업진흥원 원장, 이상천 강원지방중소벤처기업청장 등이 참석했다. 새로 건립된 연구센터는 연면적 6600㎡(2000평)의 지상 5층 규모로 총 120억 원이 투입됐다.

바디텍메드는 연구개발에 필수인 초순수물장치를 포함해 분광광도계, 임상 잔여검체와의 비교검증을 위한 최신 임상면역장비 등을 도입하면서 국내 진단업계를 넘어 글로벌 수준의 연구개발능력을 갖추게 됐다.

신규 연구센터에는 바이오 및 전자공학 등 다양한 전공의 국내외 석·박사급 포함 연구원 약 120명과 영업 담당을 포함한 본사 인력 등 300명의 인원이 근무할 예정이다. 연구 인력은 신규 연구동에서 현장진단 전용 플랫폼 성능 향상을 위한 연구와 각종 질환 진단에 필요한 신제품 개발에 매진하게 된다.

바디텍메드는 현재 85여종의 진단키트를 보유하고 있으며 제품군 확대를 위한 연구개발에 전사적 역량을 쏟고 있다. 특히 감염성·당뇨·심혈관·암·호르몬 등 질환 진단키트와 항체치료제 반응을 모니터링 할 수 있는 치료약물농도감시(TDM) 제품군 확대를 위해 연구 역량을 집중하고 있다.

최근에는 자가면역질환 선별을 위한 ANA와 Anti-PR 제품을 개발하고 있으며 위축성 위염 관련 펩시노겐(pepsinogen)과 가스트린(gastrin) 수치 측정제품 개발에 돌입했다. 또한 임신 관련 질환과 신생아 선천성 결손증 등 산전 검사로 활용되고 있는 토치검사(TORCH) 제품개발에도 착수했다. 바디텍메드는 병원 또는 보건소 등 검사장소 규모와 특성까지 고려한 진단제품을 출시해 공급처를 확대한다는 방침이다.

최의열 대표이사는 “이번 연구개발센터 준공으로 글로벌 기업과 어깨를 나란히 할 수 있는 세계적인 수준의 연구 인프라를 갖추게 됐다”며 “지속적인 R&D 투자와 기술 혁신으로 전 세계 진단시장을 선도함과 동시에 인류 건강증진에 기여하는 글로벌 진단기업으로 자리매김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정희석 기자  leehan28@rapporti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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