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포르시안] 인바디는 오는 29일부터 10월 1일까지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리는 ‘국제병원의료산업박람회’(K-HOSPITAL FAIR·KHF 2022)에 참가해 ‘InBody970·BPBIO750·BWA 2.0’을 전시한다.

‘InBody970’은 세계 최초로 3MHz 고주파수를 체내에 안정적으로 흘려보내 측정도를 높인 최고 사양 체성분 분석기. 한 번의 검사만으로 부위별 어느 정도 부종이 있는지 보여주는 ▲부위별세포외수분비와 함께 ▲내장지방단면적 ▲위상각(세포건강도) ▲복부지방률 등을 자세하게 확인할 수 있다.

빅데이터 기반 연령별 체성분 분포 그래프를 제공하는 점도 주목할 만하다. 이를 통해 인바디를 측정하는 수많은 유저 중 측정자와 동일한 연령대에서 개인의 체수분·근육·영양 상태 등은 어느 위치에 머물러 있는지 알 수 있다.

‘BPBIO750’은 정확한 측정값을 위해 올바른 측정 자세를 유도하는 터널형 자동혈압계로 국내 최초로 유럽고혈압학회 임상시험 통과(ESH) 인증을 획득했다. BPBIO750의 커프와 엘보우 센서는 혈압 측정 시 팔의 움직임을 감지해 측정자가 올바른 자세를 잡을 수 있도록 돕는다.

인바디 체성분 분석기 ‘InBody970’
인바디 체성분 분석기 ‘InBody970’

더불어 스마트 인터페이스와 우수한 시인성의 가이드 디스플레이 구축을 통해 관리자가 없는 환경에서도 사용자 스스로 간편하게 측정할 수 있다.

인바디 체수분 측정기(Body Water Analyzer·BWA) 대표제품 ‘BWA 2.0’은 InBody970과 같이 세계 최초로 3MHz 고주파를 사용, 환자 부종상태를 정밀하게 반영해 원인 질환 감별 및 치료경과와 개선여부를 결과지로 확인할 수 있다. 체수분 외에도 정확하게 실측하는 위상각(Phase Angle) 항목을 기본으로 세포영양 진단도 가능하다.

BWA 2.0은 체액 모니터링, 세포영양검사, 근감소증 진단, 비만 및 항노화 평가 등에 사용되며 기초의학의 주요 의료장비로 주목받고 있다. 특히 인체의 약 70%가 수분으로 이뤄진 만큼 수분이 부족하거나 오히려 많아지는 경우 다양한 건강 문제를 의심할 수 있기 때문에 지속적인 체수분 측정 및 관리는 매우 중요하다.

인바디는 “InBody970·BPBIO750·BWA2.0 모두 최고 사양의 인체공학적 설계를 통해 누구라도 간편하게 정확한 측정이 가능하도록 만들어진 제품”이라며 “현재 국내 유수 대학병원은 물론 다양한 유관기관 등에서 인바디 제품을 질환 진단·치료·예방 등에 다각적으로 활용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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