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포르시안] 케이메디허브(대구경북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이사장 양진영) 전략기획본부 마민정 연구원이 지난 17일 대구경북경제자유구역청에서 주관하는 ‘개청 14주년 기념행사’에서 대구시장 표창을 수상했다.
대구경북경제자유구역청은 지역경제 발전에 기여한 유관기관 관계자 및 공무원에게 표창을 수여했다. 마민정 연구원은 한국파스퇴르연구소·코오롱생명과학 등에서 경험한 노하우를 바탕으로 2014년 케이메디허브에 입사해 국가 의료산업 육성에 일조하고 있다.
이번 수상은 대구경북경제자유구역청의 핵심사업을 수행한 결과이며 ▲지역 의료산업 지원체계 고도화 방안 마련 ▲대구수성지구 IT기업과 의료·헬스케어기업 간 네트워크 구축 ▲지역 공공기관들의 역할 제시 및 대외협력 등에 기여한 업적을 인정받아 대구시장 표창의 영예를 안았다.
양진영 이사장은 “이번 수상은 케이메디허브가 대구경북 발전을 위해 노력한 일환들이 능력을 인정받아 표창상을 받게 돼 영광”이라며 “앞으로도 케이메디허브의 의료기술력을 통해 지역기업과 협력하고 함께 혁신성장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정희석 기자
leehan28@rapporti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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