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포르시안] 인제대학교 백병원(이사장 이순형)은 최근 반응형 홈페이지 구축을 통한 고객 편의성 강화와 보안 강화를 목표로 진행된 ‘홈페이지 리뉴얼 작업’을 마치고 오픈했다고 18일 밝혔다.

2018년 디자인 개편 이후 진행된 전면 리뉴얼로 백중앙의료원 페이지를 비롯해 5개 백병원 전체 사이트(건강검진, 진료협력, 채용, 외국어 등)를 대상으로 진행됐다.

이번 리뉴얼은 가장 큰 목적은 웹 반응형 구축과 의료진 소개 페이지 개편, 보안 및 웹 접근성 강화, 간편 진료예약으로 고객들의 홈페이지 이용 편의성을 높이는데 집중했다.
 
홈페이지는 기존 모바일 홈페이지와 PC 홈페이지의 구분을 없앤 반응형으로 구축되어 PC, 태블릿, 스마트폰 등 다양한 기종에서 최적화된 화면을 자동으로 제공해 홈페이지의 접근성을 높였다.

산하 5개 백병원 통합 온라인예약 사이트를 개발해 예약이 한 사이트에서 진행되며, 번거로운 회원가입 절차를 삭제해 간단한 실명 인증만으로 온라인 진료 예약이 가능하도록 했다.

개편된 의료진 소개에서는 새로 촬영한 의료진 사진과 함께 의료진의 정보(학력, 경력, 논문, 언론보도 등)를 한눈에 볼 수 있다.

박현아 백중앙의료원 홍보실장은 “모바일 환경을 통한 홈페이지 유입의 증가와 보안 및 웹 접근성이 강조되는 상황을 대비하고 고객 편의성 증대를 위해 홈페이지의 개편을 진행했다”며 “향후에도 지속적인 홈페이지 환경 개선을 통해 더 나은 환자 중심의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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