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포르시안] 한국먼디파마(컨슈머헬스사업부 대표 조성운)는 상처토탈케어 브랜드 메디폼에서 올리브영 전용 제품인 ‘메디폼 H뷰티’를 출시했다고 11일 밝혔다.

메디폼 H뷰티는 1.0cm, 1.2cm, 1.4cm의 세 가지 사이즈 구성과 81매로, 트러블 크기와 진물 정도에 따라 적합한 패치 선택이 가능하다.

회사에 따르면 이번 신제품에 추가로 구성된 1.4cm의 사이즈 패치는 1.2cm가 대부분인 타사 제품들과 차별점을 갖고 있으며, 더욱 큰 사이즈로 성난 트러블 압출 직후 진물이 가장 많은 시기 또는 트러블이 집중된 부위에 부착이 가능해 압출부위 전체 습윤환경을 조성하면서 빠른 상처 회복에 도움을 준다.

메디폼 H뷰티는 하이드로콜로이드 소재로 제작된 스팟패치 형태의 습윤드레싱으로 피부 자극 및 알러지 테스트를 완료했다. 0.3mm 두께는 대조군 대비 최대 10배 이상 높은 진물 흡수력을 갖추고 있어 효과적으로 진물을 흡수하고 상처의 회복을 돕는다는 것이 회사 측의 설명이다. 

특히, 습윤 환경 조성을 통해 피부 치유를 돕는 하이드로콜로이드 성분을 포함한 드레싱은 상처나 물집에서 나오는 진물(삼출물)을 효과적으로 흡수하고, 딱지가 앉기 전에 상처를 보호하는 쿠션 기능을 함으로써 창상의 오염을 방지하는데 탁월하다고 회사 측은 강조했다.

메디폼 H뷰티 스팟패치의 가장자리는 베벨링공법으로 얇게 제작돼 점착력이 좋아 쉽게 떨어지지 않으며, 본래의 피부처럼 밀착되는 폴리우레탄 필름은 자체 점착력이 있어 사용이 편할뿐 아니라 제거 시 상처에 들러붙지 않는 특성이 있어 자극이 적다고 덧붙였다.

이번 출시를 기념해 메디폼은 14만명의 구독자를 보유한 뷰티크리에이터 ‘뷰티숨’과의 콜라보레이션을 진행했다.  뷰티숨은 ‘뷰티숨pick 스팟패치’ 아이템 중 피부 트러블 해결에 적합한 제품으로 메디폼 H뷰티를 선정했다.

메디폼은 현재 약국을 비롯해 CU, 올리브영, GS25, 쿠팡 등 다양한 유통 채널을 통해 제품을 판매하고 있으며, 유통 채널별 특성을 고려해 고객 니즈에 맞춘 제품들로 소비자와의 접점을 지속적으로 확장할 예정이다.

한국먼디파마 정승희 과장은 “메디폼은 습윤드레싱 시장에서 상처부위 및 목적에 따라 분류된 가장 많은 라인업을 갖춘 상처토탈케어 브랜드로서 늘 소비자의 고민과 필요에 귀기울이고 있다”라며 “이번 올리브영 전용 제품 출시로 트러블 피부케어에 관심이 많은 소비자들이 각각의 고민에 맞는 제품을 폭 넓게 선택해 사용할 수 있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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