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포르시안] 시니어 돌봄 플랫폼 케어닥(대표 박재병)은 ‘방문요양돌봄센터’가 10호점을 돌파했다고 29일 밝혔다.

케어닥 방문요양돌봄센터는 어르신이라면 누구나 요양 등급과 관계없이 돌봄 서비스를 누릴 수 있도록 설립된 직영 시설. 노원구에 오픈한 1호점을 시작으로 성북점 송파점 관악점 수원점 인천점 부산점 김해점 양천점 등에 차례로 오픈되며 빠르게 지역 거점을 넓혀 나가고 있다.

이번 10호점은 경기도 화성에 있으며 동탄을 중심으로 한 신도시 접근성이 좋은 것으로 전해졌다.

방문요양돌봄센터에서는 노인장기요양보험제도 목적에 맞춰 고품질 시니어 재택 돌봄을 제공한다. 가정 방문 돌봄 및 가사 활동 지원, 필요에 따라 인지 활동 프로그램을 운영해 치매 관리 지원 및 정서 지원 등 심리적 돌봄을 위한 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어르신들의 일상 회복 및 생활 안정을 위한 케어닥에서 제공하는 서비스들을 누릴 수 있다.

각 지점에는 8년 이상 경력과 노하우로 현장 경험이 풍부한 센터장이 자리하고 있으며 사회복지사와 케어코디(요양보호사·간병인) 등 200명 이상 인력이 전문성을 구축했다. 또한 센터에서는 체계적인 직무교육 및 관리시스템으로 서비스 질을 향상하고 있으며 센터별 독립 운영체계를 가동해 서비스 기동성을 높였다.

방문요양돌봄센터 주요 이용 고객은 65세 이상 또는 치매·뇌혈관성 질환 등 노인성 질병을 가진 어르신, 독립적인 일상생활을 수행하기 어렵거나 장기요양을 인정받은 어르신 등이다.

여기에 돌봄 사각지대를 없애기 위해 센터를 중심으로 적극적인 홍보를 진행한 결과 요양 등급을 받지 못한 어르신들의 이용도 점차 증가하고 있다. 현재 방문요양돌봄센터를 이용하는 고객 중 비급여 이용자는 20%에 달한다. 케어닥은 앞으로도 이를 계속 늘려간다는 계획이다.

케어닥은 “국내 시니어 돌봄 서비스를 제공하는 대표 기업으로써 고령화시대 맞춤형 시스템을 강화해 나가며 연내 목표로 한 방문요양센터 20개 오픈에 속도를 낼 예정”이라며 “빠른 성장세에 발맞춰 사회복지사·간호사 등 추가 채용을 통해 전문적인 영역에서도 안정적인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인력 확대에도 박차를 가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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