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포르시안] 심뇌혈관질환관리 중앙지원단(단장 배희준)은 '심뇌혈관질환 사례수기 공모전' 개최를 통해 권역심뇌혈관질환센터 내 환자 극복 사례수기를 청취하고 완치되기까지 과정에서의 긍정적인 면과 개선이 필요한 점을 살필 예정이라고 25일 밝혔다. 

심뇌혈관질환은 심장질환, 뇌혈관질환 및 선행질환(고혈압, 당뇨병 등)을 지칭하는 질환으로 암에 이어 사망률 2위이자 국내 환자수가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어 질환에 대한 지속적인 국민의 관심과 인지와 더불어 체계적인 관리시스템이 필요하다.

전문가 전형과 일반 국민(심뇌혈관질환 환자) 전형으로 나누어 실시하는 금번 공모전을 통해, 일반 국민들의 예방 및 극복스토리를 청취하여 시사점을 얻는 것은 물론, 심혈관질환관리의 중추적인 역할을 담당하는 권역심뇌혈관질환센터의 현장 의료 전문가의 경험과 노하우을 통해, 개선점을 도출하고자 한다.

권역심뇌혈관질환센터에서 치료를 받은 경험이 있는 환자는 누구나 참할 수 있으며, 이달 20일부터 8월 19일)까지 약 1개월 간 수기를 접수한다. 일반 국민은 심뇌혈관질환 에방 및 극복 사례에 대한 수기 또는 심뇌혈관질환관리 의료체게 이용에 대한 칭찬 및 불편사례 등의 이야기를 자유롭게 작성하면 된다.

전문가의 경우 권역심뇌혈관질환센터 관리시스템을 이용한 환자 치료성공 사례, 심뇌혈관질환 환자 응급처치 및 이송과정에서 현장 개선점 또는 보람이 있었던 사례에 대해 작성을 하면 된다.

분량제한은 따로 없으며, 공모전 웹사이트(http://www.spectory.net/kccvc/writi
ng/2022/1)에 접속해 제출하면 된다. 

시상은 전형별로 나누어 실시하며 최우수상 2명(일반 국민 및 전문가 각 1인)에게 각 80만원, 우수상 4명(일반 국민 및 전문가 각 2인)에게 40만원의 상금이 지급될 예정이다. 아울러, 참가자 중 20인을 추천해 경품을 지급할 예정이다. 

공모전 문의사항은 공모전 운영사무국(02-2072-4339)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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