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현재단(이사장 최은영)과 서울아산병원(병원장 박성욱)이 지난 20일과 21일 ‘제4회 양현·아산 난치성 질환 프리센터십’ 프로그램을 개최했다.

첫째 날에는 양현재단 후원금으로 해외연수를 다녀온 서울아산병원 연수생들이 애리조나 메디컬센터의 트라우마 센터, 위스콘신 카본 암센터, MD앤더슨 혈액내과 등 해외 의료기관에서 보고 겪은 선진 의료서비스 시스템과 실무 경험을 소개했다.

둘째 날에는 토론을 통해 난치성질환에 관한 지식을 공유할 수 있는 시간과 현장견학, 분야별 일대일 맞춤 실습이 마련됐다.

서울아산병원 이상도 진료부원장은 “해외 선진 의료기관의 연수 경험을 함께 나눔으로써 국내 난치성질환 분야 의료 서비스의 질 향상에 기여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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