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포르시안] 강동경희대학교병원(원장 김기택) 영상의학과 이익표 팀장이 코로나 감염병 유행 상황에서 보건 업무를 주도적으로 수행한 공로를 인정받아 보건복지부장관 표창을 받았다. 

이익표 팀장은 사단법인 대한방사선사협회 부회장으로 코로나19 확진 환자의 보건 업무 수행을 주도적으로 이끌어 정부와 협회 간 협조를 주도해왔다. 2006년부터 강동경희대학교병원 네오플러스 봉사단과 함께 꾸준히 의료봉사를 시행해 온 점 등 국민 보건 향상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이익표 팀장은 “코로나19로 인해 어렵고 힘든 위기를 헤쳐나간 우리 보건의료 종사자들과 이웃, 가족들을 대표해 이 상을 수상한 것으로 생각한다"면서 “앞으로도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곳뿐만 아니라 솔선수 정신으로 지금보다 더 열심히 보건의료 업무와 의료봉사를 실천할 것”이라고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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