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심포지엄은 순천향대천안병원 암센터 교수진 뿐만 아니라 타 병원 암 전문의 3명이 연자로 나서 총 8개의 연제를 소개했다.
간암 영역에서는 ▲간암의 고주파열 치료(탁원영 교수, 경북대), ▲신개념의 간동맥 색전술(이웅희 교수, 순천향대), ▲간암의 방사선 소작술(이세환 교수, 순천향대), ▲간암 혹은 간담췌암종 영역에서의 복강경 수술(배상호 교수, 순천향대) 등을 제시했다.
췌담도암 영역에서는 ▲악성간문부암의 내시경적 치료(이태훈 교수, 순천향대), ▲담도암의 광역학치료(천영국 교수, 건국대), ▲췌담도암의 항암치료 및 방사선치료(이상철 교수, 순천향대), ▲췌담도암의 수술적 치료(박상재 과장, 국립암센터) 등을 소개했다.
백무준 암센터장은 “지속적으로 발전되고 있는 간․췌담도암의 최신 치료법들을 지역 의사들과 공유하기 위해 심포지엄을 준비했다”며 “심포지엄이 지역 암환자들의 치료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박찬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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