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포르시안] 코로나19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의료기관 신속항원검사를 통해 확진하는 체계를 연장해서 시행한다고 12일 밝혔다. 

중대본에 따르면 유증상자 대상 의료기관 신속항원검사 확진은 신속한 검사와 치료 연계를 위해 도입했다. 

중대본은 여전히 그 필요성이 여전하고, 양성 예측도도 최초 도입 당시와 큰 변화가 없어, 추가 연장이 가능한 것으로 판단했다고 설명했다. 의료기관 신속항원검사 양성예측도는 도입 당시부터 지금까지 90%를 상회하고 있다. 

당초 이달 13일까지 한시적으로 의료기관 신속항원검사 양성 결과를 확진으로 인정하던 것을 연장해 시행하기로 했다. 

중대본은 향후 신속항원검사 확진을 종료하는 시점은 코로나19 유행상황 변화를 지속적으로 모니터링 하면서 결정할 계획이라고 했다. 

저작권자 © 라포르시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