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포르시안] 이진 한림대동탄성심병원 소화기내과 교수가 제17대 대한췌장담도학회 이사장으로 취임했다. 임기는 2022년 4월 23일부터 2년이다. 

이 교수는 “대한췌장담도학회가 코로나 확산으로 인한 어려움 속에서도 지속적인 발전을 이뤄왔다”며 “향후 췌장담도 분야에서 국제적으로 선도하는 학회가 돼 국민 건강증진과 국가 보건수준 향상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했다. 

이진 교수는 한림대한강성심병원 내과 과장 및 기획실장, 한림대동탄성심병원 진료부원장을 역임했다. 현재 한림대동탄성심병원 소화기센터장과 한림대의대 내과학교실 주임교수, 대한소화기내시경학회 편집이사, 대한소화기내시경학 경인지회 부회장, 대한소화기학회 부회장, 대한췌장담도학회 감사를 맡는 등 활발한 대외활동을 펼치고 있다.

특히 췌담도분야 권위자로 담도암의 기전과 치료방법을 밝히는 지속적인 연구 성과를 내고 있다.

정희석 기자  leehan28@rapporti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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