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사회복지재단은 ‘제25회 아산상’에서 곽병은 원장이 대상을 수상했다고 13일 밝혔다.

곽병은 원장은 지난 22년 동안 복지공동체 ‘갈거리사랑촌’을 운영하면서 장애인과 독거노인을 돌보고 1989년 아내와 함께 개원한 ‘부부의원’과 무료급식소 ‘십시일반’, ‘원주노숙인센터’ 등의 나눔활동을 펼쳐왔다. 

곽 원장은 “앞으로 더 열심히 일하라는 지원과 격려로 받아들인다”며 “수상금은 공적인 곳에 잘 사용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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