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포르시안] 서인석 한림대강남성심병원 성형외과 교수는 지난 7일 한국의료분쟁조정중재원 창립 10주년 기념식에서 의료분쟁조정제도 활성화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보건복지부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서인석 한림대강남성심병원 성형외과 교수
서인석 한림대강남성심병원 성형외과 교수

보건복지부 산하 공공기관인 한국의료분쟁조정중재원은 의료분쟁조정제도를 시행해 의료사고로 인한 피해를 신속·공정하게 구제하고 보건의료인의 안정적인 진료환경을 조성하고 있으며, 매년 기관 발전에 기여한 유공자에게 포상을 수여하고 있다.

서인석 교수는 “앞으로도 환자와 의료인 간 갈등 최소화를 위해 다양한 노력을 하고 의료분쟁조정제도의 적극적인 활용으로 의료분쟁을 원만히 해결해나가며 환자를 가족같이 사랑하고 항상 따뜻한 마음으로 정성을 다해 환자의 건강과 일상 회복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수상 소감을 전했다.

미세재건·줄기세포클리닉·피부암·성형재건수술·체형교정 등이 전문분야인 서 교수는 한림대강남성심병원 수련교육부장·성형외과 주임교수 등을 역임하고 현재 명예교수로 성형외과 임상과장을 맡고 있다.

또 세계미용성형외과학회(ISAPS) 평생 정회원으로 활동하고 있으며 대한성형외과학회 총무·재무·연구교육이사 및 감사, 대한미용성형외과학회 이사장을 역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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