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포르시안] 힐링페이퍼(대표 홍승일)는 메디컬뷰티 플랫폼 ‘강남언니’의 앱 내 누적 시술후기 수가 100만 건을 돌파했다고 18일 밝혔다.

특히 강남언니에 누적된 후기 수는 전년 동기 40만 건 대비 2.5배 증가했다. 강남언니에 가입한 유저는 누구나 피부과·성형외과 방문 경험에 대한 솔직한 후기를 작성할 수 있다.

강남언니는 병원이 홍보성으로 작성하는 가짜 후기 근절에 집중하고 있다. 지난해 1월에는 진짜 유저 후기임을 증명할 수 있는 영수증 인증 후기 방식을 도입했다. 영수증 인증 후기를 포함한 모든 후기는 강남언니 운영팀에서 정보 신뢰도와 진위여부를 모니터링 한다.

내원 고객에게 후기 작성 시 할인 가능 등 의료법 위반 행위를 하는 병원에 경고 조치를 취하고 있다. 더불어 병원을 다녀온 유저 전원을 대상으로 의료광고 정확도와 병원 만족도를 조사해 철저한 사후 모니터링을 진행 중이다.

지난달 강남언니는 모바일 광고측정 서비스 앱스플라이어 기준 월간 활성사용자 수(MAU)가 40만 명을 넘어섰다. 현재 350만 명 가입자 중에서 10% 이상이 일본 사용자다. 지금까지 유저는 강남언니 앱을 통해 160만 건의 병원 상담신청을 했다.

홍승일 힐링페이퍼 대표는 “강남언니는 앞으로도 의료광고뿐 아니라 유저의 후기 콘텐츠 신뢰도를 높이는 기능 및 정책을 고도화할 예정”이라며 “더욱 많은 유저들이 정확한 비급여 가격, 다른 유저의 후기 등 종합 의료정보를 통해 자신에게 적합한 합리적인 의료 소비를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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