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대학교병원은 호흡기알레르기내과 김재열 교수가 지난달 28일 열린 ‘의료기관평가인증원 개원 3주년 기념식’에서 보건복지부장관 표창을 수상했다고 4일 밝혔다.

김 교수는 인증평가 초기에 평가지표를 개발하고 예비조사와 시범평가 및 본 평가에 참여해왔으며 요양기관 인증개발과 치과병원 시범조사 등의 활동을 해왔다.

이에 의료기관의 환자 안전과 의료서비스 질 향상을 위한 인증제도 정착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표창을 수상했다.

김 교수는 “의료기관 인증제가 안정적으로 자리매김하는데 기여하게 돼 기쁘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환자안전과 의료서비스 질 향상을 위한 인증제가 국내 보건의료시스템으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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