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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입명부 의무화 잠정 중단...청소년 방역패스 4월로 연기

[라포르시안] 오는 19일부터 식당·카페 등 다중이용 시설 출입시 QR코드, 안심콜, 수기명부 등 출입명부 작성 의무화를 잠정 중단한다.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는 역학조사 방식을 '확진자 자기 기입' 방식으로 전환하면서 출입명부 운영도 조정한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거리두기 조정은 2월 19일부터 3월 13일까지 적용한다.

중대본에 따르면 역학조사와 접촉자 추적관리가 고위험군 중심으로 변경되면서 오는 19일부터 출입명부 의무화 조치는 잠정적으로 중단한다. 다만 방역패스 신설에 대해서는 접종 여부 확인을 위한 QR코드 서비스는 계속 유지하기로 했다. 

청소년 방역패스는 3월 1일부터 시행할 예정이었지만 4월 1일로 1개월간 늦추기로 결정했다. 

유흥시설과 식당·카페, 노래연습장, 목욕장업, 실내체육시설 등의 운영시간도 기존 밤 9시에서 10시로 완화하기로 했다. 

이기일 중대본 제1통제관은 이날 브리핑에서 "내일부터 모든 시설의 운영시간은 22시로 조정되며, 이외 사적모임 제한 등의 모든 조치는 현행대로 유지하기로 했다"며 "앞으로 방역 상황 변동을 종합적으로 고려해서 방역패스에 대해서도 지속적으로 검토를 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김상기 기자  bus19@rapporti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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