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의원협회는 지난 26일 대구·경북 지역을 시작으로 지역 의원협회 활성화를 위한 전국 순회를 시작했다고 28일 밝혔다.

전국순회는 지역 의원협회와 집행부의 결속력을 다지고 회원에게 도움이 되는 강좌를 구성해 제공한다는 취지로 시작됐다.

대구 영남대학교병원에서 진행된 ‘지역의원협회 활성화를 위한 전국순회 - 그 첫 번째 대구·경국 연수강좌’에서는 ▲증례를 통한 실사 및 청구 시 주의사항(대한의원협회 실사·소성TFT 간사) ▲대한민국 의료, 무엇이 문제인가(대한의원협회 윤용선 회장) 등의 강연이 진행됐다.

의원협회 윤용선 회장은 “다양한 활동으로 의원급 의료기관의 권익을 위해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두 번째 일정은 내달 23일 부산시 의원협회 회원을 대상으로 부산시 의사회관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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