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한의사협회는 서울등원초등학교 학생 367명을 대상으로 ‘한의사에게 듣는 진로 체험교육 프로그램’을 진행했다고 28일 밝혔다.

지난 18일과 22일, 25일 등 총 3회에 걸쳐 진행된 이번 프로그램에는 한의협 김태호 홍보이사가 ▲의료인으로서 한의사의 역할 ▲한의사가 되는 길 ▲협회 소개 및 주요활동 등을 설명하고 동의보감 발간 400주년을 맞아 동의보감을 소개하는 동영상도 상영됐다.

한의협은 지난해에도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한의사에게 듣는 직업의 세계’를 주제로 특강을 진행한 바 있다.

한의협 김태호 홍보이사는 “우리나라 미래의 꿈나무인 초등학생에게 한의사와 한의학에 대한 올바른 정보를 알려주는 것은 큰 의미가 있다”며 “앞으로 관련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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