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포르시안] 한림대성심병원(병원장 유경호)은 지난 13일 광명시체육회(회장 유상기)와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사회공헌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식은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준수한 가운데 한림대성심병원과 광명시체육회 양측 주요 보직자 및 관련 실무진만 참석했다.

양 기관은 협약을 통해 상호 우호증진과 긴밀한 협력 관계를 바탕으로 광명지역 발전을 위한 다양한 사회공헌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의료취약계층 지원 및 지역사회 나눔 문화 조성에 협력한다.

광명시에서 개최되는 각종 체육 행사에 의료진 및 구급차를 파견해 응급상황에 대비하는 등 체육인들의 안전과 건강증진에 앞장선다.

심정은 한림대성심병원 간호부장은 “한림대성심병원은 지역사회 주민의 보건향상과 의료 질 향상뿐만 아니라 지자체와의 동반 성장을 위한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해 왔다”며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광명시민들의 건강증진에 기여하고, 경제적으로 어려운 체육인들의 치료에 적극 협력하는 등 광명시 체육문화 발전에 최선을 다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라포르시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