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포르시안] 한림대강남성심병원(병원장 이영구)은 지난 5일 비대면 의료서비스를 통한 환자 편의성 향상을 위해 인터넷(모바일) 의료증명서 발급 서비스를 오픈했다.

이번 서비스 오픈으로 직접 병원을 방문해 발급받아야 했던 각종 증명서를 한림대강남성심병원 홈페이지에서 손쉽게 발급받을 수 있게 됐다.

발급 가능한 증명서는 일반 진단서 및 입퇴원 확인서, 외래(응급)진료 사실 확인서, 코로나19 검사 결과서, 처방전, 진료비 세부내역서, 진료비영수증 등 총 13종이다.

발급받은 증명서는 바로 출력해 사용할 수 있으며, 이메일 또는 팩스 전송을 통해 손쉽게 실손의료보험 청구를 할 수 있다.

인터넷 발급 증명서는 위변조 방지를 위해 병원 전자직인, 복사방지 마크, 고밀도 2차원 바코드 등으로 보안이 강화됐다. 또한 발급 홈페이지를 통해 증명서 진위 여부도 확인 가능하다.

이영구 한림대강남성심병원장은 “간단한 서류는 인터넷을 이용해 집에서 발급받을 수 있어 고객 편의성이 매우 향상될 것으로 예상된다”며 “인터넷으로 발급 가능한 증명서를 지속적으로 추가해 편의성을 높여 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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