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포르시안] 서울특별시보라매병원(원장 정승용) 순환기내과 김명아 교수가 한국지질·동맥경화학회 회장으로 선출돼 1월부터 임기를 시작했다. 임기는 1년이다.

한국지질·동맥경화학회는 대사질환 및 심혈관질환 관련 임상의학자와 생명과학 분야 전문가가 참여해 만성질환 예방과 치료를 통해 만성질환 예방과 치료에 앞장서고 있다. 

김명아 교수는 “학회의 또 다른 비상을 위한 새로운 걸음을 시장하는 이때에 신임 회장직을 맡아 매우 영광스러운 마음”이라며 “국내외 지질·동맥경화학 분야의 발전을 선도하며, 나아가 국민건강증진의 소임을 다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김 교수는 서울대 의대를 졸업하고 같은 대학원에서 석·박사 학위를 받았다. 대한심장학회 KCJ 편집위원 및 여성심장질환연구회 고문위원, 대한심부전학회 평의원회 의장, 심장대사증후군학회 간행이사로 활동하는 등 활발한 학술활동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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