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포르시안] 한국보건의료연구원(원장 한광협)은 새롭게 이주한 보건복지행정타운이 소재한 광진구의 취약계층 지원을 위해 광진구청에 1,400만원을 기부했다고 5일 밝혔다.

보의욘이 전달한 기부금은 사랑의 열매로 잘 알려진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탁된 후 광진구 지 취약계층을 지원하는 데 사용할 예정이다.

보의연은 지난해 11월 한 달 동안 임직원의 걸음 수 만큼 기부하는 ‘건강 한걸음 기부 캠페인’을 실시하고, 목표했던 1,000만보 보다 400만보 많은 1,400만보를 달성했다. 

기부금은 ‘사랑나눔 바자회’, ‘외부활동 수익 자율기부’, ‘급여 끝전 모으기’ 등의 자발적인 모금활동으로 마련했다. 

보의연은 또 공공기관으로서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생명나눔, 사랑의 헌혈 캠페인’으로 혈액 수급 문제 해소에 기여하고, 사회적 기업 물품 우선 구매와 소상공인 대상 방역물품 기부 등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한광협 원장은 “직원들과 함께 한 해를 의미 있는 활동으로 시작하게 되어 기쁘다”면서 “보의연은 앞으로도 위기 극복과 따뜻한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하여 다양한 봉사 및 나눔 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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