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대학교병원 강원도광역치매센터는 지난 15일 '치매 가족 지지프로그램'을 실시했다고 17일 밝혔다.

치매환자의 이해와 환자를 비롯한 가족의 건강과 관련한 서로의 의견을 토론 형식으로 진행하는 치매 가족 지지프로그램은 춘천, 강릉, 횡성, 홍천 등지에서 내달 19일까지 총 6회간 이어나갈 계획이다.

강원도광역치매센터는 "치매 가족 지지프로그램을 통해 치매 환자 주 부양자의 스트레스 관리 및 치매가족 교육 등 지지모임을 강화해 치매 환자와 가족에 대한 삶의 질이 향상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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