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지현(오른쪽에서 두 번째) 건국대병원 인사팀 파트장이 ‘제3회 대한민국 나눔과 배려 복지대상’에서 특별국민화합상을 수상했다.
윤지현(오른쪽에서 두 번째) 건국대병원 인사팀 파트장이 ‘제3회 대한민국 나눔과 배려 복지대상’에서 특별국민화합상을 수상했다.

[라포르시안] 윤지현 건국대병원 인사팀 파트장이 지난달 26일 복지TV 공개 스튜디오에서 사회복지법인 곰두리복지재단·복지TV·장애인신문이 주최한 ‘제3회 대한민국 나눔과 배려 복지대상’ 시상식에서 특별국민화합상(서울시장상)을 수상했다.

대한민국 나눔과 배려 복지대상 시상식은 봉사와 나눔 문화를 널리 알리고 지역사회 발전과 대한민국 정체성을 확립하는데 기여한 자원봉사자, 복지단체, 기업인, 공무원 등을 격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윤 파트장은 사단법인 한국장애인 문화관광 경기협의회 이사로서 수년간 장애인 및 사회 취약계층 후원과 행사 지원 등 활동을 펼쳤다. 특히 다문화 사회 구성원들을 돕는 활동에 적극적으로 동참한 것을 높게 평가받았다.

윤지현 파트장은 “건국대병원에 근무하면서 사회적 취약 계층, 장애인, 다문화 구성원들을 접하며 사회 구성원으로서 나눔과 배려가 선택이 아닌 의무라는 생각으로 최소한의 역할을 하고자 한 것이 과분하게 인정받아 송구스럽다”며 “앞으로도 더 많은 활동에 참여하라는 의미로 받아들이고 낮은 자세로 임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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